칼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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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‘108석’ 참패…尹 향한 분노의 회초리 보냈다

제22대 국회의원 선거도 끝이 났다.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.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했고, 여당인 국민의힘은 단 108석에 그쳤다. 여당 입장에서는 그래도 출구조사 예측과 달리 100석을 넘겨 개헌저지선을 사수했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볼 수 있지만, 결과적으로 엄중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테다.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사실상 현재까지의 국정 운영을 평가하는 성적표라고들 한다. 100석을 Continue read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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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스포츠가 ‘스포츠’로 거듭나려면

게임이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한 지도 벌써 30년이다. 1997년 미국에서 열린 PGL(Professional Gamers League)가 첫 e스포츠 대회였으니 말이다. 우리나라 e스포츠도 이에 못지 않은 시간을 이어왔다. 1999년 1월에 개최된 KPGL(Korea Professional Gamers League)이 그 시초다. e스포츠는 여러 위기와 비판을 성장의 발판으로 딛고 올라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. 직관을 가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가기 힘든 상황이다. Continue reading
